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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까지 인성이 터졌다고..?” 결혼식에 직속 후배도 한 명도 안온 유명남연예인


인생에서 모든 사람에게 축복 받아야 할 결혼식에  역대급 인성으로 직속 후배들이 한 명도 참석하지 않았던 유명 남자 개그맨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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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래 40kg를 감량 후 완전히 달라진 외모를 과시하고 있는 개그맨 류담의 모습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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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지난 2011월 첫 번째 결혼식을 올렸는데, 류담은 당시 결혼식에 황현희를 제외한 개그맨 후배가 단 한 명도 참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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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KBS 공채 18기 출신인 류담은 ‘개그콘서트’ 후배들 사이에서는 인성이 안좋으며 악명 높은 선배였다고 알려져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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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2011년 그의 결혼식에는 KBS 19기 후배들 중 황현희만을 제외한 모든 후배들이 아무도 오지 않았는데, 그 이유는 황현희와 김대범은 개인 방송채널을 통해 개그맨들의 군기를 폭로한 적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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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현희와 김대범은 한 18기 선배가 19기 개그맨들을 일산의 공사장으로 집합시켰으며, 공사장에서 머리를 박으라는 등 가혹행위를 했으며, 또한 여기에 뺨을 때리는 등의 폭행까지 일삼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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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시청하고 있는 네티즌들이 해당 선배가 누구인지 질문했고, 김대범과 황현희는 “L모 선배다”라 바로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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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곧 L이라고 하면 오해할 수 있다며 R로 정정했는데, 당시 그들의 선배 중 이니셜이 R인 사람은 류담 한 사람 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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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내용이 재조명되자, 네티즌들은 류담의 이미지와 인성에 적지 않은 충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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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그래서 후배들이 결혼식을 안가지 ㅉㅉ”, “절대 사과는 없네”, “인성이 이렇게 터진 지는 몰랐다”, “방송에서 안 봤으면 좋겠다” 등의 비난의 댓글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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