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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ies: 사회이슈

“정말 몰랐다고?”…’뒷광고 유튜버’들에 일침 날린 대도서관


크리에이터 대도서관이 최근 유명 유튜버들 사이에서 논란이 일고 있는 ‘뒷광고’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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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그는 ‘뒷광고 때문에 난리라고? 유튜브 광고 이야기’라는 제목으로 생방송을 진행했다.

 

유튜브 ‘대도서관TV (buzzbean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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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에서 대도서관은 “광고라고 확실히 얘기를 하고 생방송 때도 이제 유료광고라고 해야되지만, 생방송을 편집해서 유튜브에 올릴 때 이거를 ‘광고’라고 안 하면 그건 속이는 거고 기만이다”라고 일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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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대도서관TV (buzzbean11)’

 

이어 “그걸 모른다는 게 말이 안 된다. 지가 몇 천만 원이나 몇 백만원을 받았을 건데 그거를 광고라고 해서 안 올린다고? 그건 기만이다”라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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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대도서관TV (buzzbean11)’

 

또한 “생방송 때는 ‘여러분들 이거 유료 광고입니다’ 이렇게 말로 때운다해도. 왜냐면 생방송 때는 우리가 자막을 넣을 수 있고, 물론 기능은 있지만 그럼 안 된다는 거다. 그걸 돈 받아놓고 몰랐다고 이렇게 하시면 안 된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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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우리 유튜버분들 옛날에 뭐 실수하셨을 수도 있지만 이제 잘 양해를 구하시고 사죄하면 시청자분들이 충분히 이해해주시지 않을까 싶다. 광고주들이 ‘광고를 숨겨줬으면 좋겠다’라고 원하면 광고인 것을 드러내는 게 훨씬 더 유튜브스럽다는 것을 설득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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