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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나오지마” …미성년자 11명 성폭행한 김근식 , 등하교 시간에 외출 금지한다


성범죄자 김근식으로부터 어린이들을 보호할 방안이 한 가지 마련됐다는 소식이 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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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찰청

서울남부지법은 김근식의 전자장치 부착명령 준수사항 가운데 외출금지 시간을 오전 9시까지로 늘려달라는 검찰의 청구를 2일 받아들였으며 김 씨의 외출제한 시간은 기존 오후 10시∼오전 6시에서 오후 10시∼오전 9시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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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굣길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범행을 선제적으로 방지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에 따른 조치다.

SBS ‘그것이 알고 싶다’

또한 주거지 제한 및 여행 시 신고 의무도 추가되었으며 김 씨는 안정적 주거지가 없을 경우 보호관찰관이 지정하는 장소에 살아야 한다. 주거지 시·군·구가 아닌 지역을 여행하거나 방문할 때는 담당 보호관찰관에게 사유·기간·행선지 등을 신고하고 허가받아야 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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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 / Mama Belle and the kids-Shutterstock.point 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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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식은 2006년 5∼9월 인천시 서구와 계양구, 경기도 고양·시흥·파주시 등에서 미성년자 11명을 잇달아 성폭행한 혐의로 징역 15년형을 선고받고 대전교도소에서 복역 중이다.point 83 | 그는 오는 17일 출소하며 SBS ‘그것이 알고 싶다’는 지난 1일 김근식의 과거 행적을 되짚어보며 “김근식은 아이들의 등·하교 시간을 미리 알고 범행 대상을 물색했다”고 전했다.point 18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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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은 김근식의 범행 수법을 볼 때 소아성애증이 의심된다고 했다.point 30 | 프로파일러 표창원은 김근식에 대해 “무조건 재범한다”며 우려했다.point 72 | 한편 김근식은 연쇄 성폭행으로 검거될 당시 이미 전과 19범이었다.point 101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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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masan0708-Shutterstock.com

여성가족부는 김 씨 출소일에 사진과 실거주지 등 신상 정보를 인터넷 사이트 ‘성범죄자 알림e’에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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