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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버리지 마”…바람 핀 여자와 셋이 같이 살자는 남편 어떻게 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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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바람을 핀 남편이 내연녀의 존재를 인정하고 함께 살자고 이야기 했다는 사연이 전해지면서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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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의 세계

 

 

글쓴이인  A씨는 남편의 내연녀가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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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글쓴이에게 이 사실에 대해 따졌지만, 돌아온 반응은 당당하게 내연녀의 존재를 인정한것.

 

뿐만 아니라 자신은 내연녀도 A씨도 사랑하기 때문에 함께 살자고 이야기 했다고 한다.

 

드라마’부부의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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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아이와 해외에 나가 있을 테니 남편에게 알아서 하라고 했다.

 

하지만 남편은 아내에게 이해를 요구했다. 아이들에게 잘 하고, 아내와 내연녀 모두에게 동등하게 잘할 테니 자신의 마음을 받아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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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부부의세계’

 

남편은 이 말과 함께 “그 여자를 네가 받아줘. 네가 안 받아주면 나는 둘 다 버릴 거야. 둘 중 한 명을 선택할 수 없어”라는 말을 덧붙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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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혀 예상치 못한 남편의 태도에 아내도 흔들리고 있나 보다. 그는 “셋이 같이 남은 인생 잘 살자는 남편. 우리 모두 40대 후반인데, 이 남자 정상 아니죠?”라고 질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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