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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형편의 여학생들 위해 ‘생리대 후원금’ 쾌척하며 ‘선행’ 베푼 류준열


배우 류준열이 빈곤조손가정 아이들을 위해 후원금을 기부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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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루어 코리아

지난 1일 국제 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는 공식 SNS인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류준열의 기부 사실을 전했다.

류준열은 전국 빈곤조손가정 아이들에게 생리대 및 여성용품과 건강정보를 제공하는 ‘자라나다’ 프로젝트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류준열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류준열이 올 초 직접 후원한 영화 ‘피의 연대기’ 개봉 이후 계속 관심을 가져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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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끌레르

그리고 “최근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많은 빈곤조손가정 아이들이 생리대 및 여성용품 등을 구매하기 힘들다는 것을 알고 안타까워했다”며 이 같은 기부를 실천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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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는 “류준열 후원자님의 기부로 올해 전국 100명의 빈곤조손가정 아이들에게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여성용품과 건강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류준열에게 고맙게 생각한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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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ttyimagesBank

앞서 류준열은 환경보호단체 그린피스, 국제어린이양육기구 한국컴패션 비전트립 등의 후원자로 나서며 꾸준히 선행을 실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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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류준열은 박스오피스 1위를 질주 중인 영화 ‘독전’으로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