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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 여성 ‘세금 지원’ 반대했다가 민주당에서 쫓겨난 ‘성평등걸림돌상’ 받은 의원 충격 근황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최근 여가부 폐지 공약에 쐐기를 박으면서 여성단체와 관련된 매우 이례적이고 독특한 수상내역을 지닌 구의원이 재조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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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연 대구 중구의원 페이스북

현재는 국민의힘 소속 홍준연 대구 중구의원은 제20대 대통령 선거 전날 밤인 지난 3월 8일, 자신의 SNS를 통해 ‘라면받침대’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대선 투표 독려 글이지만 홍 의원이 언급한 라면받침대의 정체가 밝혀지면서 많은 이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안겨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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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구의원은 “페미니스트 대통령의 전위부대인 여성단체로부터 성평등 걸림돌 상 받은 지 꼭 3년”이라며 운을 뗐다.

이어 “한 명의 정치인을 집단의 힘으로 조롱, 모욕, 조리돌림을 가하고 그들은 떳떳이 고개를 쳐들고 점령군 행세했다”며 “페미니즘 권력을 앞세운 호가호위의 광기”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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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연 대구 중구의원 페이스북

그는3.9 선거가 마감되면 공정과 상식, 정의의 세상이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정치가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고 밝히면서 “젊은이들의 희망과 꿈이 이루어지는 정치를 위하여 윤석열 후보, 이준석 대표님과 함께했다”고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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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선거 운동을 마감하고 라면을 먹으며, 라면받침대로 쓰고 있는 국물로 얼룩진 성평등걸림돌 상장을 보며 절치부심 와신상담의 3년을 반추했다”고 전했다.

해당 사진에 올라온 라면받침대는 국물이 튀어 얼룩진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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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상장은 홍 구의원이 라면받침대로 사용 중인 ‘성평등걸림돌상’이란 지난 2019년 대구시 중구 더불어민주당 기초의원 시절 성매매 여성 관련 소신 발언을 했다가 여성단체로부터 받은 상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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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그는 한 손을 주머니에 넣고 미동 없이 수상을 하는 모습이 공개돼 많은 이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홍준연 대구 중구의원 페이스북

알고보니 그는 현 국민의힘 소속 홍준연 대구 중구의원은 지난 2018성매매 여성들은 범법자이며 이들을 위해 시민들이 낸 세금은 단 한 푼도 쓸 수 없다는 발언을 했었고 민주당에서 제명당하게 됐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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