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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ies: 스토리

태어나서 처음으로 ‘목욕’을 하는 아기 수달의 ‘귀여운’ 반응 (영상)


지난 1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처음 물에 들어가는 아기 수달의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아기 수달은 물이 가득 찬 욕조 앞에 주인 품에 꼭 안겨있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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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Animals Lover’
유튜브 ‘Animals Lover’

아기 수달은 욕조에 가득 찬 물이 무서운지 두려운 눈빛으로 낑낑대며 주인에게 매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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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주인은 녀석의 발버둥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수달의 발을 천천히 물속에 담갔다.

유튜브 ‘Animals Lover’

수달은 차가운 물의 감촉에 어리둥절해하더니 이내 물속에 들어가기 싫은듯 주인의 팔에서 떨어지지 않으려 필사적으로 매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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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은 그런 수달을 안심시키려는 듯 머리를 조심스럽게 쓰다듬었고, 이내 안정을 찾은 녀석은 천천히 헤엄쳤다.

유튜브 ‘Animals Lover’

조금씩 팔을 저으며 헤엄치던 수달은 생각보다 괜찮았는지 점점 수영을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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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이 점프를 하는가하면, 잠수도 하며 신나게 헤엄쳤다. 물속에서 적응한 수달은 입으로 주인 옷을 잡아당기며 귀여운 장난을 치기도 했다.

물에 사는 동물인 수달이 수영을 무서워하는 귀여운 모습은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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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Animals L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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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Animals Lover’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수달이 물을 무서워하다니 너무 신기하다”, “역시 수달은 수달이다.point 1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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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방 물을 좋아하는 모습이 귀엽다”는 반응을 보였다.point 29 | 1

한편 이 귀여운 수달의 모습은 아래 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