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드라마 ‘지금 우리 학교는’에 나온 의외의 장면이 화제다.
좀비가 나오는 장면보다 더 충격적인 장면이라고 하는데 그 장면은 바로 초기에 나왔던 고백하는 장면이다.
지난 29일 페이스북 페이지 ‘입덕할래’라는 페이지에 ‘지우학 보고 충격받은 고백법’이라는 제목의 글과 사진이 올라왔다.
해당 글은 지금 우리 학교는에서 남온조가 이수혁에 고백하는 장면이었다.
지금 우리학교는 1화에서 남온조가 이수혁에 ‘할말이 있다’며 계딴으로 부른 후 자신의 명찰을 건네줬다.
명찰을 받은 이수혁은 당황하면서 “이거 사귀자는 뜻이잖아”라고 답했다.
해당 장면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전과는 다른 고백 방식에 충격을 받았다.
한편 넷플릭스 ‘지금 우리 학교는’은 2009년부터 2011년까지 네이버 웹툰에서 연재된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다. 좀비 바이러스가 퍼지기 시작된 학교에 고립돼 구조를 기다리던 학생들이 살아남기 위해 함께 사투를 벌이는 이야기를 담았다.</p>
[저작권자 NEWSNACK/ 무단복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위반 시 법적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