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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치킨 맛 너무 과장됐다” 한국 치킨을 비판해 난리 난 유명인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 씨가 평가한 국내 치킨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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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수요미식회’ 방송화면 캡처

지난 2일 맛 칼럼니스트인 황교익 씨는 “‘자신의 가치관, 신념, 판단 따위와 부합하는 정보에만 주목하고 그 외의 정보는 무시하는 사고방식’을 확증편향이라 한다”며 “이 확증편향은 개인한테서만 일어나는 것이 아니다. 집단적 확증편향도 존재한다”고 말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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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익 페이스북 캡처

그리고 “우리는 우리나라의 치킨집에서 파는 치킨이 세계 어느 나라의 치킨보다 맛있다는 가치관, 신념, 판단을 갖고 있다”며 “언론과 sns에는 이에 부합하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내보내고 우리는 그 정보를 근거로 우리나라 치킨집에서 파는 치킨이 세계 어느 나라의 치킨보다 맛있다는 가치관, 신념, 판단을 더욱 확고하게 다진다”고 비판했다.point 241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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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수요미식회’ 방송화면 캡처

이어 “세계 대부분의 국가는 3kg 내외의 닭으로 치킨을 튀기고, 우리나라는 그 절반인 1.point 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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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kg짜리로 튀긴다”며 “우리나라 치킨은 닭고기 맛이 모자라고 가격도 비싸다는 정보는 거의 모든 언론과 sns에서 의도적으로 무시된다”라고 우리나라의 치킨 맛과 가격을 평가했다.point 97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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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그는 확증편향에서 벗어나기 위해 “자신을 의심하라”는 말을 강조하면서 글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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