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무더위보다 더 고통스러운 것은 모기와의 전쟁이다.
온도가 올라가면서 더워지고 있는 요즘, 모기가 다시 나타나는 계절이 돌아왔다.
언제 물렸는지도 모르는 순간에 빨갛게 부어오른 피부를 마주하게 된다면, 그만큼 짜증나는 일도 없을 것이다.
최근 7일(현지 시각)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3일 간 모기를 모조리 잡아버렸다는 여성이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엄청난 수의 모기가 여성이 만든 ‘모기 지옥’ 안에 갇혀 쌓여 있다.
몇 천마리를 넘어서 억 단위의 마리로 보일 정도다.
그는 자신이 거주하는 노르웨이에 모기가 많아 고통스러움에 대학살을 계획했다고 알렸다.
초대형 모기 지옥을 집 앞에 달고 3일간 지켜봤더니 이러한 결과가 나온 것이다.
이어 엄청난 수의 모기를 보며 쾌락을 느끼기도 했지만, 만약 이를 잡지 않았다면 모기들에게 그대로 당했을 것이라 생각하니 소름이 끼치기도 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VONVON/ 무단복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위반 시 법적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