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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플들, 워터파크서 XX 하지 마라!” 오션월드 알바생이 밝힌 ‘진상’ 손님들


무더운 여름, 워터파크 아르바이트라고 하면 시원한 수영장에서 즐겁게 일을 하는 ‘꿀알바’라는 인식이 있다.

그러나 당연히 이들에게도 근무 상의 고충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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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파크 아르바이트생들이 일할 때 힘든 점, 좋은 점을 솔직하게 털어놓은 영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1일 직업진로 및 자기계발을 다루는 ‘잡원급제’ 채널에는 캐리비안베이와 오션월드의 아르바이트생을 인터뷰한 영상이 게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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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비안베이와 오션월드에서 각각 1년씩 근무한 A, B씨는 “아무래도 물놀이를 하러 오니 커플들의 (진한) 스킨십이 많다”고 각종 진상 손님에 대해 밝혔다.

 

YouTube ‘STUDIO ONSTYLE’

특히 오션월드 아르바이트생 B씨는 “스파 같은 데는 보글보글 뭐가 올라온다”며 “그게 하얘서 안보인다고 생각하는지 거기에서 (커플이) 밀착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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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씨는 상상만으로도 끔찍한지 민망해하며 “손으로 막 하는 경우도 있다”고 덧붙였다.

A씨는 힘든 점으로 야외에서 일하다 보니 살이 까맣게 탈수 밖에 없는 것을 꼽기도 했다.

A씨는 “선크림을 쭉쭉 짜 발라도, 탈수 밖에 없다”며 “경력이 차면 그냥 현실을 받아들이고 오일을 바른 후 태닝을 하기도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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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 ‘STUDIO ONSTYLE’

하지만 ‘인생샷’을 건질 수 있고, 파도풀을 혼자 즐길 수 있는 등 워터파크 아르바이트의 좋은 점도 많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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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씨는 “폐장 후 인생샷을 건질 수 있다”며 “(화려한) 파도풀 조명 있는 곳에서 사진을 남길 수 있다”고 떠올렸다.

A씨는 “나는 일부러 출근 시간보다 일찍 출근을 해서 혼자만의 인생샷을 찍기도 했다”고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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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 ‘STUDIO ONSTYLE’

생생한 아르바이트 경험담을 담은 해당 영상은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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