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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준비 중인 커플 유튜버의 충격적인 실체를 폭로합니다”

instagram 'ryu_lily'(좌)/instagram 'hyouhyou0410'(우)


유튜버 강혁민이 커플 유튜버의 만행을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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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0일 강혁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조금 슬프지만 작년부터 저에겐 너무 힘들었던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며 장문의 글을 올렸다.

instagram ‘hyouhyou0410’

강혁민은 크리에이터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A,B,C에 대해 “C는 지방에서 인플루언서 크리에이터를 하기 위해서 서울로 올라온 여자아이고, A와 B는 동거도 하고 유명한 커플 유튜버”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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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친구가 없어 외로워하는 C를 위해 강혁민은 그의 고민을 들어주고 자신의 지인을 소개해줬다.

 

그러다 강혁민과 절친한 사이인 A와 친해져 C는 B와 동거하는 A의 집에서 같이 잠을 자며 매우 가깝게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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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혁민은 “B와 사이가 좋지 않았지만 두 사람이 상견례를 마치고 결혼을 한다 하였을 때도 A를 위해 진심으로 축하해줬고 앞날을 축복했다”고 밝혔다.

instagram ‘hyouhyou0410’

어느 날 강혁민은 “죽고싶다”는 A의 연락을 받고 깜짝 놀라 A의 집 앞으로 달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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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보니 B와 C는 3~4달간 사랑하는 사이였으며 A는 상견례까지 끝난 후 B의 핸드폰에서 바람의 흔적을 발견한 것.

 

A와 B와 C가 집에 함께 있을 때에도 서로 메시지를 몰래 주고받고, A가 없을 때 B와 C는 집에서 매번 잠자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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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agram ‘ryu_lily’

이를 알게 된 강혁민이 C를 추궁하자 C는 “애초에 B가 A를 사랑하지 않았고 헤어지고 싶어 했었고 헤어지면 곧바로 자신에게 올 것이라고 했었기 때문에 그 말을 믿었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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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 강혁민은 “매일같이 A를 만나서 위로를 해주었고 당시 제가 할 수 있는 건 B를 쓰레기라 욕하며 우는 A를 달래주는 것밖에 없었다”며 “저와 B사이는 완전히 틀어지게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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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agram ‘ryu_lily’

이에 네티즌들은 A와 B가 ‘류리가람’아니냐며 추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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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류리가람’의 진률희는 “저의 얘기가 맞다”며 “3자 대면을 통해 모든 부분을 직접 듣고, 그 여자와 남자친구에게 사과를 받았다. 이미 용서한 상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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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agram ‘ryu_lily’

이어 “제가 사랑하는 사람의 실수를 저는 용서했고,아직도 많이 사랑한다. 용서받지 못할 일이더라도 저를 봐서라도 가람이를 용서해주셨으면 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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