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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때문에 ‘놀이기구 비명 금지’ 캠페인 벌인다는 일본


일본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난 가운데, 놀이공원에서 비명을 금지하는 캠페인이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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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JTBC 뉴스는 코로나19로 인해 일본에서 벌어지고 있는 한 캠페인을 소개했다.

JTBC 뉴스

 

해당 영상에서 일본 두 남성를 태운 롤러코스터가 정상을 향해 올라갔고, 이어 빠른 속도로 하강했지만 두 남자는 마스크를 쓴 채 끝까지 입을 꾹 다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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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테마파크 협회가 지난 5월 내놓은 ‘비명 금지’ 가이드라인을 홍보하는 영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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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무사항은 아니지만 후지큐 하이랜드를 비롯해 디즈니랜드, 유니버설 스튜디오 등 대다수 테마파크가 가이드라인을 따르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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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꾼들은 “놀이공원 문을 일시적으로 닫으면 될 것을 비명을 지르지 말라니”, “다른 기사에선 마스크대신 양산쓰라더니..”, “전에는 학교수업을 선생이 화면에보이고 애들을 교실에넣고 수업하더니” 등의 비난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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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최근 도쿄를 중심으로 신규 확진자가 걷잡을 수 없이 늘고 있으며, 도쿄에서도 사흘째 200명 넘게 확진자가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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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뿐 아니라 미국에서도 신규 확진자가 크게 늘어나고 있으며, 10일 미국의 신규 확진자는 6만9천 명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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