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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ies: 건강사회이슈

‘신천지’ 때보다 전파력 빠르다는 현재 코로나19 상황


사랑제일교회 발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일일 200명 이상을 넘으며 제2확산기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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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방역 전문가들은 신천지 때보다 더 위험할 수 있다는 의견을 제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6일 MBC뉴스는 대구 신천지교회를 중심으로 코로나19가 확산되던 지난 2월 신규 환자 수가 두 배씩 늘면서 34명에서 909명이 되기까지 딱 열흘이 걸렸다고 보도했다.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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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교회들이 감염고리가 된 이번에도 신규 환자 수는 사흘 연속 두 배씩 늘면서 267명을 기록했다.

MBC

만약 내일 신규 환자가 오백 명이 된다면 2월 신천지발 감염보다 확산속도가 빠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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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감염지역도 서울과 수도권을 넘어 전국이 되면, 유행이 오래 지속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KBS

고령의 고위험군 환자들이 중증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은 만큼 중환자용 병상은 이미 71%가 차 97개밖에 남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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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꾼들은 “사랑제일교회에 입원시키세요”, “전광훈이가 다 치료해줄꺼야”, “위험성을 알렸는데도 참석을 계속했다면 스스로 책임지게 해야합니다”, “교회 이제 그만 소집하자..”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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