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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속초 여행간 동창 ’17명’ 무더기로 코로나19 확진


강원도 속초로 여행 간 친구들 17명이 무더기로 확진되며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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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동창회 속초여행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사진/ 서울신문

정은경 본부장은 “동창회 속초여행 관련해 지난 18일 첫 확진자 발생 후 접촉자 조사 중 16명이 추가 확진됐다”면서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7명”이라고 발표했다.

 

앞서 처음 환자가 발생한 날은 지난 18일이다. 18일 첫 확진자가 발생 후 접촉자 조사 중 16명이 추가로 확진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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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사진/ PiCPEN

지역별로는 서울이 3명, 경기 12명, 인천 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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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은 감염원 및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중대본은 ‘2단계 사회적 거리두기 국민행동 지침’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하며 “의료기관 방문, 생필품 구매, 출·퇴근 외에, 불요불급한 외출·모임·행사·여행 등은 연기하거나 취소해 주실 것”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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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뉴스

한편 어제(20일) 발생한 코로나 확진자 수는 32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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