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Categories: 국제이슈커뮤니티핫이슈

“한국의 문화를 알리고자…” 일본 눈치 안보고 독도에서 ‘아리랑 연주’한 한국인


독도

ADVERTISEMENT

 

박지혜 SNS

 

세계적 바이올리니스트 박지혜가 2014년 10월 9일 88번째 한글날 독도 정상에서 바이올린 연주를 했다.

 

독도 정상에 올라 대한민국을 알리는 노래 ‘아리랑’을 연주했고 ‘독도 정상에서 세계 첫 연주자’로 기록됐다.

ADVERTISEMENT

 

박지혜 SNS

한국을 포함해 러시아와 미국 등 총 14개 국가, 168명의 선수가 참가한 제7회 코리아컵 국제요트대회에 맞춰서 독도 정상에서 ‘지혜아리랑’을 연주했다.

ADVERTISEMENT

 

‘지혜아리랑’은 박지혜가 세계 3대 명기중 하나로 꼽히는 1735년산 ‘과르네리’를 ‘아리랑’의 가락을 이용해 바이올린의 현대음악으로 재해석하고 직접 편곡한 곡이다.

ADVERTISEMENT
대한요트협회

이 곡은 2012년 여수세계엑스포에서 처음 소개된 곡으로 바이올리니스트 박지혜만이 표현할 수 있는 영감으로 빚어진 명곡으로 평가받는 곡이다.

ADVERTISEMENT

 

바이올리니스트 박지혜는 “1985년 독일에서 태어나 어머니로부터 음악을 배웠지만 한국의 아름다움을 세계에 전파하고자 한국의 정서와 영혼이 스며든 고유의 노래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도록 편곡하는데 열정을 쏟고 있다”면서 ‘지혜아리랑’이 어떻게 만들어 졌는지 설명했다.

ADVERTISEMENT

 

혜화 JHP

그리고  “이번 국제 요트 대회를 통해 대한민국과 독도, 한국의 문화를 알리고자 독도 정상에 직접 올랐다”, “직접 편곡한 한국 노래를 담은 앨범을 세계무대에 발매해 한국 문화의 우수성을 인정받는 것이 목표”라는 말을 추가했다.

ADVERTISEMENT

 

[저작권자 VONVON/ 무단복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위반 시 법적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