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아침에 잘린 편의점 알바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이 화제가 되어 각종 커뮤니티에 공유되기 시작됐다.
해당 게시글을 올린 작성자 A씨는 “’포켓몬 빵 때문에… 알바 잘린 편돌이’”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알바생은 점주에게 “어제 포켓몬 빵이 두 개 들어왔는데, 손님이 물류 박스에 빵이 있는 걸 보고 한 개 사 갔다. 나머지 한 개는 (창고에) 넣어
놨다”고 밝혔는데 점주는 “예약해놓은 빵이다. 내가 창고에 넣어놓으라고 하지 않았냐. 오늘 예약 손님이 가지러 올 건데 어쩔 거냐”고 거센 반응을 보였다.이어 “나한테 물어보고 줬어야지. 정말 짜증 난다. 창고에 넣어두라고 하면 ‘줄 사람이 있구나’ 하는 생각은 못 하냐. 앞으로 내가 시키는 대로 일 안 할 거면 나오지 마라”라고 경고했다.
분노를 사그라트리지 못했는데 점주는 “그냥 오늘부터 쉬어라. 사람 구하겠다”며 당일 해고 통보했다.![굳이 알아본]](https://static.smalljoys.me/2022/04/7698638_2018040910475844235_1523238478_1648957511.jpg)

해당 게시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다음과 같은 반응을 보이기 시작했다.
“왜이렇게 권위적이냐..,” “그냥 개무시하고 고용노동청에 신고박으면 될듯” “편의점 점주가 무슨 진짜 엄청난 권력이 있는것처럼 생각하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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