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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여자들이 꺼려하는 ‘최악의 고백’ 방법

MBC '내 딸 금사월'/MBC'왔다 장보리'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대부분의 여자들이 문자고백보다 더 싫어하는 고백방법’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상대방과 직접 면대면으로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아닌 문자나 전화로 고백하는 방법은 성의가 없어보이기도 하고 진심을 느끼기 어려워 선호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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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왔다 장보리’

그러나 이보다 더 꺼려지는 고백 방법은 바로 공개고백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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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나 영화 속에서 종종 등장하는 공개고백 장면은 마냥 로맨틱해 보이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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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글을 올린 누리꾼은 “혹시라도 짝사랑하는 여자에게 저렇게 하시려는 남자분들 웬만하면 하지마라 문자고백에 비하면 새발의 피도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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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예외도 있겠지만 그런 경우는 서로 마음이 있고 확신이 있을 때나 그렇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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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제대로 알아온 사이도 아니거나 관심도 없는데 갑자기 사람들이 많은 공개된 장소에서 고백을 하면 받는 사람 입장에선 굉장히 난처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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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게다가 주변에서는 분위기를 만들며 “받아줘!받아줘!”라고 반응을 보인다면, 고백을 받기에도 차버리기에도 애매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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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을 받아주는 것과 상관없이 학교나 직장에 소문이 쫙 퍼지고 모임이나 술자리에서 안주거리가 되기도 쉽상이다.

아시아 경제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서로 합의된 상태가 아니라면 그건 폭력적인 상활 같다. 저 상황에서 고백받는 여자가 뭘 어쩌겠냐”, “생각만 해도 싫다”, “극혐” 등 공감한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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