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가 발표한 신제품 폴더블 스마트폰이 화제다.
중국 중관춘쨔이셴에 따르면 12월 초 화웨이가 이달 말에 발표할 폴더블 스마트폰의 이름은 ‘메이트V’이며 수직으로 접히는 클램쉘형 인폴딩 스마트폰이라고 한다.
삼성전자의 갤럭시 Z플립3, 모토로라의 레이저 5G의 외양과 매우 비슷한 모습을 보인다.
메이트 V 폴더블 스마트폰이 새로운 방식의 방열 기술을 적용한 ‘히트파이프’를 장착할 것이며 관련 특허 역시 이미 WIPO에서 공개됐다고 한다.
미국 제재로 인해 반전을 노리고 있는 화웨이는 이전에도 폴더블폰 완성품을 출시했었지만 완성도가 낮다는 이유 등으로 논란이 제기되면서 많은 이들의 기대감을 아예 압살해버렸다.
그리고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해당 스마트폰에 대한 정보가 올라오면서 커뮤니티 회원들의 비웃음을 사기 시작했다.
이유는 폴더블 폰인데 폴더블 폰의 기능과 역할을 하나도 하지 못하고 있다는 이유다.
다음은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에 올라온 글의 전문이다.
대놓고 삼성 갤럭시Z플립3랑 비교하면서 광고

플렉스 모드 지원한다는데 폰이 안세워짐 ㅋㅋㅋㅋㅋㅋㅋ
근데 160만원부터 시작.. (Z플립3가 125만원임)
갤럭시 유출 정보로 유명해진 IT팁스터인데 중국인임
어느날 부터 중국 브랜드 찬양하면서 중국이 삼성을 이겼다 ㅇㅈㄹ 하더니 욕먹으니까 중국폰에 질투하지 말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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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게시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다음과 같은 반응을 보이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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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개그맨들 다모아놨나 ㅋㅋㅋㅋㅋ” “아니 폴더블 폰이 맞냐고?” “갤럭시 어줍잖게 따라했다가 가랑이 찢어졌네.
.”[저작권자 VONVON/ 무단복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위반 시 법적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