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어리더
프로야구 기아타이거즈 등에서 치어리더로 활동 중인 이다혜가 극성팬들에게 경고를 날려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5일 이다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차량 앞에 몰려든 일부 극성팬들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해 논란이 되고 있다.
이다혜는 분노하며 “어떻게든 핸드폰 번호와 집 주차 딱지 보고 주소 알아내려고 차 가까이 와서 이게 뭐 하는 짓이냐”라며 “이 사진 말고도 다른 사진으로 제보받아서 얼굴 다 봤다”라고 말했다.
이어 “부끄러운 줄 아시고 두 번 다시 아는 척 안 해주셨으면 좋겠다”라며 “선 좀 지키고 적당히 좀 하길”이라고 전했다.
이다혜는 최근 일상 회복과 함께 프로스포츠에 관중들이 많이 몰리며 인기를 얻었지만 이 과정에서 일부 극성팬들이 이다혜가 타는 차를 이용해 개인 정보를 얻으려고 하는 심각한 문제가 발생해버렸다.
해당 게시글을 본 누리꾼들은 “제발 적당히 좀 하자”, “전부 다 스토커로 고소해야 한다”, “내가 다 부끄럽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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