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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육사가 목욕 같이 안 해주자 삐진 ‘아기 판다’의 애교 (영상)

유튜브 'ipanda'


사육사 ‘엄마’에게 같이 목욕하자고 조르는 아기 판다의 귀여운 모습이 많은 이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최근 유튜브 채널 ‘iPanda’에는 귀여운 아기 판다 영상이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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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청두에 있는 판다 연구센터에서 아기 판다는 사육사와 산책을 하다 따뜻한 물 속에 몸을 담궜다.

유튜브 ‘iPanda’
유튜브 ‘iPanda’

아기 판다는 사육사에게 물속으로 들어오라는 손짓을 하며 귀여운 애교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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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사육사는 아기 판다의 손짓을 뒤로 한 채 자리를 떠났다.

사육사가 목욕을 함께 해주지 않자 아기 판다는 온몸으로 서운함을 표현했다.

유튜브 ‘iPanda’
유튜브 ‘iPanda’

몸을 동그랗게 말고 고개를 푹 숙인 아기 판다의 뒷모습은 마치 “나 삐졌어!”라고 말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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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육사는 아기 판다의 시무룩한 모습에 웃음이 터졌다.

사육사는 토라진 아기 판다의 머리를 쓰다듬어 주며 달래주었다.

유튜브 ‘iPanda’

한편 영상 속 아기 판다는 자이언트 판다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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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언트 판다의 야생 상태에 대해서는 잘 알려진 바가 없어 청두의 자이언트 판다 연구센터에서 약 176마리의 자이언트 판다를 보호하며 연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