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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ies: 연예

보는 사람이 더 부끄러워지는 연예인들의 ‘거짓말’ 5가지


방송에 출연한 연예인들이 이미지 관리를 위해 완전히 ‘날 것’의 이야기를 피하는 건 시청자로서 이해할 수 있는 일이다.

그렇지만 너무나도 속 보이는, 혹은 이후의 구설수로 들통나버리는 거짓말의 경우 보는 시청자들의 얼굴이 더 화끈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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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보면 더더욱 의미심장한 연예인들의 거짓말들을 모아보았다.

 

#5위. 클라라

KBS2 ‘해피투게더3’

과거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클라라는 “요가를 배운 적이 없다”며 고난도 요가 동작을 소화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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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전에 출연한 타 프로그램에서 전문적으로 요가를 하는 장면이 공개된 적이 있어 누리꾼들의 질타를 받았다.

또한 자신이 직접 만든 야식 레시피라며 소개한 소시지 스파게티가 이미 온라인 상에서 크게 화제가 된 요리였다는 사실이 밝혀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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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위. 예정화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활발한 SNS 활동을 하는 예정화는 자신의 SNS에 경찰청 홍보대사로 위촉되었다는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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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당시 경찰청 홍보대사는 가수 아이유로, 누리꾼들 사이에서 거짓말 논란이 일자 SNS 게시물 내용을 ‘기장경찰서 홍보대사’로 수정하며 논란을 수습했다.

 

온라인 커뮤니티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이 외에도 다소 엉뚱한 SNS 게시물들로 인해 누리꾼들로부터 ‘허언증’이 아니냐는 의혹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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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 스윙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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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사실 그의 발언 자체에는 아무런 문제도 없지만 문제가 되는 가사들과 의가사 제대 이후 영리 활동, 고등학생 참가자에 대한 막말 등 논란이 잇따르며 그의 다른 발언들도 거짓말 아니냐는 비난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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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의가사 제대 이후 영리 활동을 잠시 중단한다는 말과 달리 약 2500만 원 가량의 랩 레슨 수강생을 모집했던 사건으로 스윙스의 이미지가 크게 나빠진 바 있다.

 

#2위. 김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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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연예가중계’

김현중의 전 여자친구와의 임신·폭행 논란에 휩싸여 법정 공방을 일으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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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건을 통해 기존의 다소 어리버리하고 순한 이미지가 180도 뒤바뀌기도 했다.

 

#1위. 이병헌

SBS ‘힐링캠프’

지난 2014년 8월, 이병헌은 걸그룹 글램 출신의 김다희와 모델 이지연으로부터 50억을 요구받는 협박 사건에 휘말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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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여성은 사석에서 촬영한 음담패설 동영상과 사진을 빌미로 이병헌을 협박했고, 이병헌 측의 고소 끝에 두 여성에게 징역1년과 1년2개월, 집행유예 2년형을 선고하는 것으로 사건이 종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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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힐링캠프’

이 사건의 문제는 바로 감형 사유로, 재판부는 “이병헌이 유명인이자 유부남임에도 불구하고 자신보다 나이가 훨씬 어린 이지연의 집, 사적인 공간에서 제한된 공간에서 만남을 가졌고 신체적 접촉을 했다”며 이병헌의 외도 시도를 사실상 인정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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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성적인 것을 바라는 내용의 메시지를 보낸 것을 봤을 때 객관적인 문맥에서 이병헌이 이지연을 이성으로 좋아한다고 받아들일 수 있다고 본다”는 이유로 두 여성은 감형을 받았다.

당시 이병헌이 결혼한 지 겨우 1년 정도밖에 되지 않았던 시기였기 때문에 그에 대한 비난 여론이 더욱 더 거세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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