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이 리뷰보고 참치뱃살초밥 시키셨길래 전화오셔서, 참치가 쪼그라들 수 있다한게 제 잘못인가요?”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고 있는 글이 누리꾼 사이에서 궁금증과 많은 시선을 주목 받았다.
작성자 A씨는 “참치뱃살초밥 시켜먹었는데 기어 풀어도 되냐?” 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A씨는 앞서 어이없는 심정을 비추면서 글을 쓰기 시작했다.
A씨는 “저녁에 참치뱃살초밥하고 계란초밥” 라 첫 문장을 전했다.
다음은 해당 글의 원문이다.
다랑어는 고등어목 고등엇과의 다랑어족에 속하는 어류들의 총칭이다.
흔히 다랭이 또는 참치라고도 한다.
일단 참치 회를 기준으로 가장 큰 특징을 꼽자면 굉장히 기름지다.
보통 생선회의 경우 매니아가 아니면 이 생선이랑 저 생선이 무슨 차이인지 구분하기 쉽지 않거나 지금 먹고 있는 회의 참맛이 무엇인지도 알기 힘든데 참치 회의 경우 회를 잘 몰라도 눈에 확 들어오는 붉은 빛 살코기와 입에 넣으면 순식간에 느낄 수 있는 압도적인 기름짐과 독보적인 식감으로 명확하게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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