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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ies: 라이프문화

‘비글미’ 넘치는 아내와의 행복한 일상을 만화로 그려낸 남편 (일러스트 10장)


Tel-Aviv 지역의 일러스트작가 예후다(Yehuda Adi Devir)는 만화가이자 캐릭터 디자이너로서 아내 마야(Maya)와 함께하는 일상을 만화 속에 유머있게 담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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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글미’ 넘치는 사랑스러운 아내와의 일상은 보는 이들의 얼굴에 미소를 짓게 만든다.

 

그림 속 예후다의 아내는 ‘비글미’가 넘치지만 한없이 사랑스럽다.

 

그런 그녀는 만화를 그리는 그에게 영감을 주는 뮤즈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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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후다와 마야의 즐거운 일상을 함께 살펴보며 ‘힐링 타임’을 가져보자.

 

1. 행복한 발(Happy Feet)

Yehuda Dev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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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마야는 차가운 발을 남편 예후다의 목에 갖다대며 따뜻해하는데, 남편은 차가워서 어쩔 줄 몰라 하는 모습을 실감나고 재미있게 그렸다.

 

2. 나의 뜨거운 아내!(My Hot Wife!)

Yehuda Dev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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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가 함께 샤워를 하는데 아내에게는 따뜻한 물이 남편에게는 살이 익어버릴 것 같이 뜨거웠던 모양이다.

 

행복한 아내의 표정과 대비되는 남편의 표정에 웃음이 절로 나온다.

 

3. 그녀의 마법의 손길(Her Magic Tou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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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huda Devir

 

아내의 마법같은 손길에 남편은 아기처럼 편하게 잠들었다.

 

4. 매일 아침(Every Mor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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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huda Devir

 

일하러 가야 된다는 남편에게 업혀 “5분만 더”를 외치는 아내의 모습이 사랑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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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이케아(Ikea)

Yehuda Devir

 

가구의 부품을 사와 소비자가 직접 조립해야 되는 이케아 가구를 부부가 함께 조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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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딱뚝딱 가구를 완성해내는 아내의 모습과 달리 남편은 블럭을 맞추는 것조차 어려워 해 웃음을 자아낸다.

 

6. 나의 와이프네이터!(My Wifeinator!)

 

Yehuda Dev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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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청소를 하던 아내 마야가 벌레를 발견하고는 호들갑을 떨었는데 그녀의 모습이 꼭 터미네이터 같았다고 한다.

 

그 모습을 그린 것이 바로 위의 ‘나의 와이프네이터’라는 제목의 만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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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휴일 남은 음식(Holiday Leftovers)

 

Yehuda Devir

 

휴일에 남은 음식을 몽땅 먹어버린 아내에게 소심한 복수를 하는 남편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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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중을 재며 놀란 아내의 표정과 이를 재밌어하는 남편의 모습이 귀엽다.

 

8. 공원 산책 중(A Walk In The Park)

 

Yehuda Dev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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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공원 산책을 하는 중 주변 여자들을 잔뜩 경계하는 아내의 모습이 귀엽고 사랑스럽다.

 

주변 사람들 모두 다른 표정을 짓고 있어 숨은 그림을 찾듯 표정을 보는 재미가 있다.

 

9. 스카프(The Scar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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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huda Devir

 

추위를 많이 타는 아내가 목도리를 칭칭 감아맨 것을 보고 남편이 당황하는 모습을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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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아내와 함께 레슬링 경기 보기(Watching WWE with My Wife)

 

Yehuda Dev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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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슬링 기술을 남편에게 직접 시도해보는 아내의 모습을 그렸다.

 

남편은 당하기만 해 안쓰러움과 우스꽝스러움을 동시에 불러일으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