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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ies: 국제스토리

‘친엄마’가 12살 딸 목 졸라 살해 뒤 9층 높이에서 떨어뜨려 충격… (영상)


아파트 9층 높이에서 이미 죽은 아이가 떨어졌다. 아이를 죽인 뒤 떨어뜨린 범인이 아이의 ‘친엄마’라는 사실에 모두가 충격에 빠졌다.

지난 4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미러는 엄마가 친딸을 목졸라 살해 후 딸의 시체를 잔인하게 유기한 사건에 대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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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엔너호더(Energodar)지역의 한 아파트에서 12살 된 어린 소녀가 아파트 밖으로 내던져지는 일이 발생했다.

Mirror

사건 발생 당일 모녀의 아파트 맞은편에 거주하고 있던 익명의 이웃은 한 여성이 발코니 위로 아이를 힘겹게 들어올리는 것이 수상해서 현장을 카메라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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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이 찍은 영상 속에서 이 여성은 아이를 가차없이 발코니 밖으로 떨어뜨려 영상을 보는 이들을 섬뜩하게 만들었다.

심지어 아이는 아무 미동도 없이 떨어지고 있었기에 이웃은 아이가 이미 죽었다는 것을 짐작했다.

Death and Reality

조사 결과 이 사건의 범인은 아이의 친엄마인 스베트라나 셀레베이스터(Svetlana Sheleveyster, 45)로, 엄마는 아이의 목을 졸라 살해한 후 발코니에서 떨어뜨린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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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12살 딸, 엄마, 큰 딸/Mirror

사건을 접한 이웃들은 “최근 들어 스베트라나가 정신병으로 고통 받고 있었다”고 증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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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 이웃은 “스베트라나는 친절하고 좋은 사람이었다”며 사실이 믿겨지지 않는다고 했다.

이에 덧붙여 “죽은 딸도 예의 바르고 상냥해 모두가 좋아하는 밝은 아이였다”며 안타까워했다.

Death and Reality

현재 경찰은 스베트라나를 살인 혐의로 체포 후 정확한 살인 동기를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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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충격적인 장면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출처: LiveLea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