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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와 성관계 도중 성기 ‘부러져’ 응급수술 받은 남성

gettyimagesbank


아내와 열정적인 사랑을 나누던 남성은 성기가 부러져 한밤중에 응급실로 향해야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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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한 남성이 부인과 성관계를 나누던 도중 성기가 부러지는 사고를 겪었다고 보도했다.

 

데일리메일이 인용한 인민망에 따르면 중국 광시(Guangxi)성 난밍(Nanming)구에 거주하는 다이(Dai, 42)는 저녁에 부인과 사랑을 나누던 도중 무언가가 부러지는 소리를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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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그는 극심한 고통을 느껴 지역 병원 응급실로 긴급 후송됐다.

 

그는 새벽 4시에 광시 민주 병원(Gaungxi Minzu Hospital)에 도착했다.

 

병원에 도착하자 의사는 그의 성기를 관찰했다. 그의 성기는 이상한 각도로 휘어졌으며 마치 가지처럼 보랏빛으로 부어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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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는 다이의 음경 조직 해면체가 찢어져 성기가 골절된 것으로 진단, 이내 수술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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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망에 따르면 다행히 수술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고 다이는 병원에서 회복하는 중이라고 전했다.

 

의사는 이 사건에 대해 “지나치게 적극적이고 폭력적인 성관계를 즐기는 20~40대들에게 종종 발생한다”며 “성기가 골절됐을 경우 즉시 치료받지 않으면 발기부전 및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어 주의를 요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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