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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ies: 국제이슈

“이게 바로 한국의 ‘빨리빨리’다!” 영국서 ‘옷 빨리 갈아입기’로 뒤집어놓은 한국인 부부


한국계 부부가 영국의 한 방송에서 ‘옷 빨리 갈아입기’를 선보여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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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 ‘Britain’s Got Talent’

 

과거 영국 ITV ‘브리튼즈 갓 탤런트(Britain’s Got Talent)’에 한국계 부부인 재키와 엘리가 출연했다.

 

2007년부터 방송된 ‘브리튼즈 갓 탤런트’는 높은 화제성과 인지도를 지닌 영국의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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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재키는 어디 출신인지 묻는 MC의 질문에 “사우스 코리아”라고 답하며 “아내 엘리와 함께 무대를 준비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YouTube ‘Britain’s Got Tal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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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부부의 특기는 ‘옷 빨리 갈아입기’로 무대 중앙에는 커다란 탈의실이 설치됐다.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영화와 드라마의 배경음악이 흘러나왔고 부부는 음악에 맞춰 춤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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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재키는 탈의실에서 가지고 나온 커다란 망으로 엘리의 몸을 덮었다.

 

찰나의 순간 엘리의 호피 드레스는 검정 드레스로 바뀌어져 있었다.

 

YouTube ‘Britain’s Got Tal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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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키 또한 트렌치코트를 슈트로 재빨리 갈아입으며 사람들의 환호를 자아냈다.

 

중간중간 배경음악이 바뀔 때마다 부부는 배경음악에 잘 어울리는 옷들로 계속해서 갈아 입었고, 관객들은 매 순간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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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 ‘Britain’s Got Tal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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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위원들도 입을 다물지 못했고, 무대가 끝난 뒤 객석에서는 엄청난 환호와 함께 기립 박수가 터져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