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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가 너무 갖고 싶어 5년간 ‘거대한 돌’ 깎아 자동차 만든 청년


간절한 청년의 바람으로 만들어진 거대한 조각상이 뜻밖의 행운으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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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국 매체 People’s Daily Online은 돌로 BMW를 조각한 한 청년에게 찾아온 행운에 대해 보도했다.

People’s Daily On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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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 살고 있는 이 청년은 평소 자동차가 너무 갖고 싶었지만, 차를 살 경제적 여유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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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은 간절한 마음에 평소 갖고 싶었던 BMW를 커다란 돌에 조각해 직접 만들기 시작했다.

하루 대부분의 시간을 조각하는데 썼고 장장 5년만에 BMW와 똑같은 석상을 완성할 수 있었다.

People’s Daily On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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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상은 겉모습뿐만 아니라 내부까지 정교하게 조각되어 멀리서 얼핏 보면 먼지가 쌓인 진짜 BMW로 보일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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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던 사람들은 물론 교통경찰까지도 청년의 작품에 감탄을 했고 엄지를 치켜세웠다.

People’s Daily Online

청년의 지극정성이 통한 것인지, 현지의 한 자동차 회사가 해당 소식을 접하고 진짜 자동차를 선물하는 기적이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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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BMW는 아니었지만 간절히 차를 가지고 싶어했던 청년의 소원이 성취된 셈이다.

한편 누리꾼들은 “5년이라니 정말 간절했나 보다”, “진짜 같다” 등 청년이 만들어낸 석상에 놀랍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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