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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문 대통령 호주 방문 후 입술 붓고 터져.. 뵙기조차 송구하다.. 누구보다 훌륭..”


청와대 “문대통령 호주 방문 후 입술 붓고 터져…뵙기조차 송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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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호주 순방을 갔다온지 얼마 안돼 야권에서 ‘자화자찬’이라는 비판이 일고 있고 많은 국민들이 코로나로 지쳐있을때 여행가서 인증샷을 찍는다며 비판을 받기 시작했다.

이에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이 “국빈 방문 성과마저 폄훼하는 것은 국가와 국민을 위한 자세가 아니다”고 질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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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박 수석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통해 ‘브리핑에 없는 대통령 이야기’를 올리며 “(호주 국빈 방문에서 돌아와) 국내 도착 후 PCR 검사를 받은 대통령은 관저에 도착하자마자 코로나 관련 보고서를 읽으며 상황을 점검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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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며칠 만에 뵙는 대통령의 입술은 붓고 터져 있었다”며 “차마 뵙기조차 송구스러우나 코로나 방역강화 조치로 고통받는 국민을 생각하면 대통령께 ‘노고가 얼마나 크셨습니까’라는 인사 한마디도 드릴 수가 없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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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지난 17일 “대통령의 소셜미디어에는 관광지 셀카가 아닌 코로나와 맞서는 의료진과 국민의 이야기가 올라가야 한다”고 지적을 하자 올라온 글이다.

이런 윤석열 대선후보의 말에이에 대해 박 수석은 “이 같은 비판을 호주 국빈 방문 전 예상했다”며 “호주의 거듭된 요청과 정해진 국빈 방문을 미룰 수는 없었다”며 순방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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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박 수석은 “공급망 확보와 다각화에 호주만큼 유리한 나라는 흔하지 않다”며 “게다가 우리의 K9 자주포와 K10 탄약운반장갑차 1조원 규모의 방산 수출이라는 커다란 국익까지 곁들여 있는 호주방문이었으니 아무리 높이 평가한들 부족함이 없다고 평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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