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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먹자’는 YG 양현석 대표 앞에서 ‘빅뱅’ 승리가 눈물을 펑펑 흘린 이유


매일같이 살인적인 스케쥴에 치여 살던 빅뱅의 승리, 하루는 양현석 대표가 밥을 먹자고 청해서 저녁을 먹으러 가게 됐다.

초대를 받고 가게 된 그는, 뜻밖의 일에 펑펑 눈물을 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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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석 대표가 준비해 준, 12년 만의 첫 생일 파티였던 것이다.

#승리의눈물 #12년만에처음챙겨준생일_섭섭했다면미안하다_그나마_니가처음 #열손가락깨물어_안아픈손가락없다 #끓이면끓일수록진국승리 # #YG

YANG HYUN SUK(@fromyg)님의 공유 게시물님, 2017 12월 12 오후 6:35 P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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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전에 양현석 대표가 올린 이 영상에서, 승리는 펑펑 울고 있었다.

양현석 대표는 영상을 올리며 “승리의 눈물. 12년 만에 처음 챙겨준 생일. 섭섭했다면 미안하다.

그나마 니가 처음. 열 손가락 깨물어 안 아픈 손가락 없다. 끓이면 끓일수록 진국 승리”라며 승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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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을 양현석 대표가 올리기 전, 승리는 인스타그램에 “양현석 회장님이 밥 사주신다고 부르시더니 깜짝 생일파티를 준비해주셨다. 나도 모르게 울어버렸다”고 먼저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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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그는 “12년 만에 처음으로 생일파티 라는 걸 해주셨다. 감사합니다”라고 말하며 위와 같은 사진을 업로드했다.

승리가 업로드한 사진에는 생일 케이크 앞에서 울음을 터뜨린 자신의 모습, 그리고 양현석 대표가 토닥이고 있는 모습이 드러나 보는 이를 마음 따뜻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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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는 자신의 레코드사 사람들과 함께 찍은 사진도 업로드하며 “태어나서 이렇게 생일 축하를 많이 받아본 적은 처음”이라고 올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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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는 “받는 거에 익숙하지 못해 감사의 표현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 고마워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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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는 생일을 맞이해 지난 12일 아동복지기관에 1억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게다가 직접 연탄나르기 봉사활동을 하기도 한 ‘기부천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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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는 글에서 “가족과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해 더 즐겁다”며 “라멘 사업으로 얻은 수익금을 도움이 필요한 아동과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전하고 싶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생일과 관련된 사진과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나도 눈물이 나려 한다”, “축하복 터져서 부럽다”, “이렇게 선행을 베풀고 있었구나”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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