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Categories: 연예

빅뱅 승리가 멤버들과의 숙소 생활 때 방안에만 있었던 이유


 

ADVERTISEMENT

빅뱅의 승리가 숙소 생활 중 불편했던 점을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SBS ‘미운 우리 새끼’

 

지난 4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빅뱅의 승리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누게 됐다.

이날 방송에서 신동엽은 승리에게 “멤버들과 같이 살면서 제일 불편했던 점이 뭐였냐”고 물었다.

ADVERTISEMENT

이에 승리는 “지드래곤 형이 강아지 한마리 키우고 태양 형도 강아지를 한 마리 키우는데 숙소에서 강아지를 키웠다”고 말했다.

이어 “강아지가 굉장히 냄새가 많이 났는데 거실에서 키워 냄새로 인해서 거실에 나가지를 못했다”고 고충을 밝혔다.

ADVERTISEMENT

 

SBS ‘미운 우리 새끼’

 

그는 “어린 막내라 형들한테 싫은 소리를 못했다”며 “이제 와서 생각해보니 그게 그렇게 힘들었다”고 말했다.

ADVERTISEMENT

또 “멤버들끼리 모여서 이야기 하면 (지드래곤이) ‘승리 쟤는 우리가 싫은가봐 방에 들어가서 나오지도 않고’라고 했다”며 “방 안에서 안 나오는 게 너 때문인데”라고 웃으며 말했다.

ADVERTISEMENT

 

SBS ‘미운 우리 새끼’

 

마지막으로 그는 “지드래곤 형은 아마 이 방송이 나갈 때쯤 군대에 있을 텐데”라며 “지드래곤! 형 때문에 내가 방을 안 나간거야”고 말하기도 했다.

ADVERTISEMENT

한편, 이날 방송에서 승리는 자신의 결혼관을 공개해 이슈가 되기도 했다.

 

SBS ‘미운 우리 새끼’

 

ADVERTISEMENT

그는 “오래 만난 여자보다 방금 만난 여자랑 결혼하고 싶다. 결혼해서 알아가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신동엽이 “태양이랑 승리는 좀 많이 다르지 않냐”며 궁금해하자 “태양 형에게 왜 일찍 결혼하냐고 물었다. ‘이 여자 아니면 안될 거 같은데’라고 하더라”며 두 사람의 이야기를 전해줬다.

ADVERTISEMENT

 

SBS ‘미운 우리 새끼’

 

또한 승리는 “(태양은) 이성은 관심도 없었다. 야한 비디오를 보든가 그런 것도 전혀 없었다. 밖에 나가서 여자 친구들과 어울려서 놀지도 않았다”고 밝혔다.

ADVERTISEMENT

이어 “저는 이 세상에 뭐가 있는지 다 궁금한 편이다. 여자도 만나보니까 이런 여자가 있네 싶다가 또 이런 여자가 있나 싶다”고 솔직한 답변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