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구하라 친모의 인터뷰가 담긴 영사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23일 방송되는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는 한류 스타 구하라의 갑작스러운 죽음 이후 두 개의 재판에 대해 다룬다.
특히 故구하라의 죽음으로 드러난 법의 사각지대와 그 이면에 감춰진 진실에 스포트라이트를 담을 예정이다.
제작진은 생모를 직접 만났고, 방송 카메라 앞에 처음 모습을 드러낸 그는 처음으로 자신의 속사정을 털어놓았다.
생전 딸(故구하라)과 누구보다 애틋한 사이였으며, 유족도 모르는 ‘모정’을 나눴다고 주장했다.
또 제작진이 확인한 구하라의 일기장에는 생모를 향한 상반된 정서와 그의 속내가 고스란히 담겨있었다.
누리꾼들은 “유족도 모르고 구하라도 몰랐지만 나는 사랑했다 이건가?”, “ㅎㄷㄷ 저건 또 무슨 소설이냐”, “이미 안키운 것만으로도 다 입증된건데”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구하라는 스물여덟의 꽃다운 나이에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
이후 구하라의 오빠인 구호인씨가 가출한 생모에게 동생의 재산을 줄 수 없다며 재산분할 소송을 제기하며 상속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방송은 23일 밤11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