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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가지한다”…과한 의상 때문에 태양 결혼식에서 넘어진 자신 ‘셀프 디스’한 씨엘


가수 씨엘이 태양, 민효린 부부 결혼식에 갔다가 넘어진 자신을 셀프 디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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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씨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국에 이렇게 도착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은 지난 3일 태양, 민효린 부부 결혼식장에 들어서다 넘어진 씨엘의 뒷모습인 담긴 것이었다.

안양의 한 교회에서 진행된 태양, 민효린의 결혼식에 씨엘은 짙은 초록색 퍼 소재의 롱 코트를 입어 엄청난 존재감을 과시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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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자신의 키보다 훨씬 길었던 코트로 인해 씨엘은 계단을 오르던 중 넘어지고 말았다.

씨엘은 이 장면이 담긴 사진과 함께 “가지가지한다, 이채린”이라는 글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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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씨엘은 ‘꽈당 씨엘’이라는 귀여운 별명을 얻게 됐고 누리꾼들은 귀엽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씨엘은 빅뱅 멤버 승리와 함께 축가를 부르며 두 부부의 결혼식을 축하했다.

YouTube ‘YT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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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nded in korea like+ #justlanded #가지가지한다이채린 #badbitchesgetdownontheflo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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