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니 한꺼번에 다 뽑으면 생기는 일.
왼쪽, 오른쪽. 위, 아래. 총 4개의 사랑니를 한꺼번에 발치한 남성의 사연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그는 “절대 사랑니 4개를 한 번에 뽑지 마세요”라고 당부하는 동시에 자신의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에 등장하는 남성은 한 일본인으로, 무슨 사연인지 사랑니 4개를 동시에 발치했다.
그 결과는 처참했는데 양쪽 볼이 퉁퉁 부어 마치 벌에 쏘인 것처럼 부풀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 남성은 “사랑니 4개를 절대 한꺼번에 발치하지 마세요”라며 진심으로 당부하면서 “그래도 힘드신 분들이 제 모습을 보면서 힘내시길, 잠시나마 웃으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인증 사진을 공개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사랑니 4개를 한꺼번에 발치한 것은 이 남성뿐만이 아니었는데 다른 일본인 여성도 사랑니를 한 번에 뽑았다가 양쪽 볼이 퉁퉁 부어오른 사진을 공개해 누리꾼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누리꾼들은 “한꺼번에 사랑니 발치하는 게 일본에서 유행인가”, “짱구를 실제로 보는 기분”, “보기만 해도 고통이 전해진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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