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주문하면 절대 안 됩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요식업자들이 주문을 거부하는 단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화제다.
글쓴이는 “저는 요식업 합니다. 요즘 주문요청사항에 아이들이 먹을 거니 많이 달라거나 맵지 않게 해달라거나 요청사항에 애들이라는 단어가 들어가면 주문 거부 누릅니다.”라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어서 글쓴이는 “요청사항에 애들이 먹을 거라는 글 들어가면 10명 중 9명은 리뷰에 테러를 합니다.”라고 말을 덧붙였다.
“가끔 거부하면 전화가 오는 데 저는 어른 입맛에 맞게 요리가 된다고 정중히 말씀드립니다.”라며 자신의 심정을 밝혔다.
이를 본 온라인 커뮤니티 네티즌들은 “아이들이 먹을 수 있는걸 시켜야지 저렇게 요청하면 사장님 입장에서 난처할 것 같아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또 “마라탕을 시키면서 맵지 않게 해달라는 사람도 봤습니다.”라는 반응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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