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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세 27억 썼다는 박쥐 조형물.jpg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박쥐 조형물이 누리꾼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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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에는 금으로 장식된 박쥐의 모습이 보였다.

온라인 커뮤니티

 

이 박쥐는 전남 함평의 황금박쥐상으로 조사됐다.

 

해당 작품에 대해 ‘1942년 이후 한반도에서 멸종한 것으로 알려졌던 황금박쥐가 우리군 고산봉 일대에서 1999년 최초 발견된 후 162마리가 서식하는 것으로 확인되어 멸종위기동물 1급인 황금박쥐를 보호하고 생태환경보전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하여 박쥐조형물을 제작하게 되었음’이라고 설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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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황금박쥐조형물은 순금 162kg, 은 281kg으로 만들어졌다.

 

2006년 제작 당시 금값만 27억원이었고, 2009년 71억 4천만원에 달하고 있다라고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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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글쓴이는 “현재는 100억에 육박한다고 한다. 금투기 대성공”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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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누리꾼들은 “금 인정… 미래를 위한 투자였다”, “박쥐 디테일 보소”, “안내문 왜이렇게 솔직하냐”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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