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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이 ‘푸드트럭’를 진행하는 동안 가장 보람 느끼게 해준 사장님


‘골목식당’으로 죽어가는 골목 상권에 활기를 불어 넣어주고 있는 요리연구가 백종원씨.

앞서 그는 골목식당이 있기 전 ‘푸드트럭’을 통해 많은 도전자들에게 비법을 알려주며 제2의 인생을 선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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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은 잘못한 일이 있을 땐 따끔하게 혼내고, 부족한 부분에선 아낌없는 조언을 전하며 그야말로 진심을 담아 도전자들을 도우게 됐다.

그런 백종원에게 ‘푸드트럭’을 하면서 가장 보람을 느끼게 해준 사장님이 한 분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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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백종원이 알려준 비법으로 장사 대박이 나자 눈물을 쏟았던 ‘핫도그 아저씨’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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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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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지난 20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리뉴얼 오픈한 김치찌개집에 강남 푸드트럭 제자들이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지게 됐다.point 147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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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백종원은 푸드트럭 촬영 당시 만났던 사장님들 중 핫도그 트럭 박광섭 사장님의 이야기를 꺼냈는데.

백종원은 박 사장님을 보며 “정말 핫도그 사장님 대단하신게, 겨울에는 푸드트럭 장사가 어렵다. 그런데도 혼자 꿋꿋하게 운영하셨다”고 칭찬을 늘어놓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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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무엇보다 가장 존경스러운 건 가격을 안 올렸다는 점이다. 으레 방송을 타고 장사가 잘 되면 그만큼 가격을 올리기 마련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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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에서 장사하면서도 핫도그 사장님은 처음 ‘초심을 잃지 않겠다’는 다짐을 지키기 위해 한결같은 서비스와 가격, 맛을 손님들에게 전하고 있었다고 한다.

백종원은 “푸드트럭 하면서 제일 보람을 느끼게 해준 사장님”이라며 뿌듯한 표정을 지어보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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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해당 방송이 전파를 타자 온라인상에는 핫도그 푸드트럭을 직접 방문한 누리꾼들의 후기가 퍼지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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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하나같이 “방송보고 갔는데 핫도그도 맛있고 친절했다”, “다른 집은 대부분 장사 안 하거나 저녁 늦게 여는데 이곳만 낮부터 영업하시더라”며 호평을 남기게 됐다.

특히 한 누리꾼이 전한 후기가 많은 이들을 뭉클하게 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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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그는 굉장히 오랜만에 갔는데도 사장님이 기억하고 있었다며 말문을 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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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사장님이) 손님들에게 헛걸음하지 않기 위해 매일 나오신다고 하더라. 당분간 가격 올릴 계획이 없다더라”고 말했다.

방송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묵묵히 정직하게 핫도그 장사를 하고 있는 사장님의 모습에 많은 이들이 앞으로도 더욱 번창하길 바란다는 응원을 남기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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