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댄스팀 ‘저스트 절크’의 개막식 공연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9일 강원도 평창군 평창올림픽 스타디움에서는 문재인 대통령과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 국내외 귀빈들과 92개국 선수단, 3만 여 명의 관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이 열렸다.
이날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킨 ‘피겨 여왕’ 김연아의 성화 봉송에 이은 공연들도 눈길을 끌었다.
특히 성화 점화 이후 이어진 공연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긴 것은 저스트 절크의 무대였다.
붉은색 의상을 똑같이 맞춰 입고 등장한 저스트 절크 멤버들은 절도 있는 춤 사위를 선보여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는 댄스팀인 만큼 한치의 오차도 없는 화려한 칼군무가 내내 이어졌고 저스트 절크는 개막식이라는 중요한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개막식을 화려하게 장식한 저스트 절크의 무대를 접한 네티즌들은 “역시 저스트 절크”, “완벽하다”, “눈 호강” 등의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저스트 절크는 2016년 BODY ROCK에서 우승을 차지한 정상급 댄스팀이다.
2017년 아메리카 갓 탤런트 시즌12에 출전해 인상적인 군무를 선보여 라이징 스타로 떠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