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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자는 아니지만…” 유명 무속인에게 북한 김여정을 국회의원이라 속이자 일어난 일 (영상)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뉴스1


유명 무속인이 북한 노동당 제1부부장 김여정의 사주를 언급한 영상이 재조명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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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유튜브 채널 ‘민필름’에는 ‘한국 정치인으로 속이고 김여정 사주 물어봤더니 벌어진 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youtube ‘민필름’

공개된 영상에는 무속인 청학신당이 북한 노동당 제1부부장 김여정의 사주를 보는 모습이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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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은 청학신당에게 김여정의 사주를 총선에 당선된 정치인이라고 속이고 사주를 풀이해달라고 부탁했다.

 

그러자 청학신당은 “얘는 준비돼 있는 애야. 나라 밥을 먹을 준비가 되어 있다. 세상 없어도 부모 복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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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 ‘민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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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 ‘민필름’

그는 “태어날 때부터 나랏줄을 잡고 태어났다.point 17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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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도 나라 밥을 먹고 있다.point 13 | 1인자는 아니지만 3인자 자리는 갈 수 있다”고 다시 분석했다.point 46 | 1

 

이어 “다이아몬드 수저를 가지고 태어났다. 나라 밥을 먹으려고 태어난 게 아니라 이미 내 나라 중심에서 태어난 애다. 쉽게 말하면 청와대에서 태어나듯…”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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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내 청학신당은 의아한 표정으로 “얘가 한국 사람인 건 맞냐”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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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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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뉴스1

이에 제작진이 “이북에서 넘어왔다”고 하자 청학신당은 “얘가 왜 이북에서 넘어오니? 우리나라에 넘어와서도 오지도 않을 애야”라고 소리쳤다.point 151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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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제작진은 “실은 김여정 씨의 사주다”고 실토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진짜 소름돋는다”, “정말 정확하네요”, “다시 사주 봐주면 좋겠다”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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