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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캉코쿠고 카와이!!” 최근 ‘일본 중, 고등학생’들에게 유행하는 ‘한글’ 이용한 한국식 ‘고백 방법’


최근 일본에서 유행하는 한글 고백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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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논란을 만들어 가깝지만 멀게만 느껴지는 일본.

영화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

한국이나 일본이나 서로 친하게 지내자는 입장이 많지만 서로 혐오하며 반한, 반일 감정을 드러내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일본인들은 한류를 그 어느 나라보다 더욱 사랑하고 따라하곤 한다.

 

최근 일본 중학생들 사이에서 새로 유행한다는 고백 방법이 공개됐는데, 많은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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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이 왜 한글로 고백을 할까..? 굳이 일본어를 두고??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메신저 ‘라인’을 통해 좋아하는 사람에게 한글로 고백을 한다고 한다.

 

라인에는 채팅을 번역할 수 있는 기능이 있는데 그것을 활용해서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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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팅방에 좋아하는 사람과 대화를 시작하고 하고 싶은 말을 쓰면 라인에서 자동으로 한국어로 번역해준다고 한다.

 

그리고 일본의 학생들은 한국어가 이색적이고 개성있고 귀엽다며 한글로 고백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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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한국어로 고백하면 더욱 설렌다고 한다.

실제 일본에 거주하고 있는 한 중학생과 인터뷰를 나눴는데, 자신의 라인 내용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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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자신의 남자친구에게 한국어로 ‘당신을 좋아합니다’라는 문자를 받았다고 전했다.

 

다소 틀린 문장을 사용했지만 ‘귀신 귀엽고’라는 말을 일본어로 번역하면 ‘진짜 귀여워’로 해석 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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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일본 중학생들 사이에서 한류과 유행함과 동시에 한글에 대한 호기심과 관심이 늘었다고 한다.

영화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아 귀엽긴한데 일본인이라서 좀 그러네” “좀 사이좋게 지내자 ㅠㅠ 일본.. 나쁘지 않은데” “솔직히 중국보단 낫지 않냐 ㅋㅋ” “오늘은 이거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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