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아이돌 AOA 그룹 지민이 방송에서 대놓고 직설적인 불만을 표출했던 발언이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다.
과거 방송된 Mnet 퀸덤에서는 프로그램 출연자인 AOA, 마마무, 러블리즈, 오마이걸, 그리고 박봄이 처음으로 한자리에서 만나는 장면이 나왔다.
다른 출연자들이 모두 공개된 상황에서 제작진은 마지막까지 출연자인 박봄의 존재를 감추는 모습이었다.
제작진은 다른 출연자들에게 “마지막 출연자는 대면식에 공개하겠다”고 전했다.
제작진의 말을 들은 지민은 “그럼 그 선배님한테는 우리 이야기 다 하느냐. 그러면 불공평한 것 아니냐. 이건 경쟁(컴페티션)인데”라 불만스러운 직언을 표했다.
다른 AOA 멤버 설현도 지민의 의견에 동감하는 모습이었다.
다른 팀 멤버들도 마지막 출연자가 누군지 유추해봤는데, 유추한 사람들 중 소녀시대, 김연자 씨 등 다양한 사람들이 거론됐다.
하지만 대면식에서 박봄이 등장하자 모든 출연자들 모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는 것이 보였다.
박봄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새로운 친구들과 함께하면서 초심으로 돌아가 후배들이니까 또 보고 많이 배우는 게 있을 것 같다”라 말하며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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