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션 100번 끝에, 겨우 드라마에 출연하게 된 의외의 소녀시대 멤버’
임윤아는 초등학교 6학년, 스스로 SM 엔터테인먼트의 공개 오디션에 지원했다.
이미 오밀조밀 예쁜 얼굴을 갖춘 학생이었던지라 길거리 캐스팅으로 데뷔했다고 오해하는 사람들도 많았지만, 사실 임윤아는 오디션에 지원하며 끊임없이 노력했던 노력파 아이돌이다.
임윤아는 연습생 생활 후, 데뷔가 확정되었을 때도 만족하지 않았다.
임윤아는 스스로 연기까지 공부하며 배우 오디션에까지 도전했으며, 무려 100번 이상의 오디션에 지원했지만 번번이 낙방을 면치 못했다.
그러다 마침내 2007년 드라마 <9회말 2아웃>로 배우에 데뷔하게 되었는데, 소녀시대로 데뷔하기 3주 전이었다.
국내 최정상 그룹에 오른 임윤아는 아이돌 활동을 하는 틈틈이 배우 활동을 이어갔다.
2008년에는 드라마 <너는 내 운명>의 주연 ‘장새벽’을 맡으며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너는 내 운명>은 최고 시청률 43%를 기록하며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은 작품이다.
이 작품으로 인해 임윤아는 KBS 연기대상의 여자 신인상, 백상예술대상 여자 신인연기상과 여자 인기상을 받았다.
임윤아는 현재 영화 <기적>에 출연 중이며, 코로나 19의 여파로 큰 성적을 거두지는 못했지만, 관람객들의 호평을 받았으며, 한편 임윤아는 내년 개봉하는 드라마 <빅마우스>를 촬영 중이다.
동시에 영화 <해피 뉴 이어>와 <공조 : 인터내셔날> 등도 개봉을 앞두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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