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과 정해인의 ‘사과머리 뽀뽀’ 장면이 실제같은 연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13일 방송된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에서 윤진아(손예진 분)와 서준희(정해인 분)의 달달한 집 데이트 모습이 그려졌다.
진아와 준희는 둘만 있는 집에서 꿀 떨어지는 눈빛으로 서로를 마주하게 됐는데.
진아는 준희의 앞머리를 묶어 사과머리로 만들었고, 준희는 진아를 꼭 끌어 않은 채 머리를 만져주는 그녀만 바라보고 있었다.
진아는 사과머리를 한 준희를 바라보며 “너무 예쁘다”는 칭찬을 연발했고, 그의 얼굴을 붙잡고 뽀뽀를 퍼부었다.
준희 역시 진아의 애정표현에 해맑게 웃으며 애교를 부리기도 했다.
정해인과 손예진의 달달한 ‘사과머리 뽀뽀’ 장면은 현실 연인 같은 자연스러움에 보는 이들의 마음을 심쿵하게 했다.
방송 직후 각종 SNS에는 “실제로 사귀는 연인 같다”, “손예진과 정해인이 정말 사귀었으면 좋겠다”등 누리꾼들의 뜨거운 반응이 올라왔다.
한편, 누나 손예진과 연하남 정해인이 출연하는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