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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태리” 스틸컷 공개만으로 ‘서사’ 완성…엄청난 분위기와 ‘반전 컨셉’으로 압도


한국 영화계가 만든 우주 SF 영화로 기대를 모은 ‘승리호’의 우주쓰레기 청소선 ‘승리호’를 이끄는 리더로 배우 김태리가 연기한 ‘장선장’의 스틸컷이 공개돼 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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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승리호’는 배우 김태리, 송중기, 유해진과 진선규 등 흥행 배우들이 대거 출연하며 모션 캡처 연기 등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하 메리크리스마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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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늑대소년’, ‘탐정 홍길동: 사라진 마을’ 조성희 감독으로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다.

 

그리고 개봉한 영화마다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믿고 보는 배우 김태리의 캐릭터 모습이 공개되며 영화 팬들의 반응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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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리는 이번 영화에서 우주쓰레기 청소선 ‘승리호’의 리더인 ‘장선장’으로 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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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틸컷을 보면 올백 단발과 선글라스, 레이저 건을 겨누는 카리스마넘치는 모습으로 분장해 신선함과 새로운 변신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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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선장’의 캐릭터 설명을 보면 늘 술에 절어 막말이 기본이며 성격은 안하무인이다.

 

장선장을 당해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강하면서도 못 다루는 기계가 없을 정도로 비상한 두뇌와 뛰어난 리더십을 지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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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혼란 속에서도 유일하게 냉철하고 빠른 판단으로 선원들을 이끌어가는 역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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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역할에 대해 김태리는 “그동안 보지 못했던 ‘장선장’ 캐릭터가 너무 매력적이다. ‘장선장’은 가장 냉정한 판단을 내릴 수 있는 지성을 갖고 있는 인물이지만, 완벽하게 보이지 않길 바랬다”라고 말했으며 감독 또한 김태리의 배우 역량을 칭찬하며 최고의 만족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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