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Categories: 국제이슈

도로 하수구 틈에 다리가 끼어버린 여성… “너무 말라서” (영상)


뚱뚱해도, 너무 날씬해도 생활에 불편한 점은 마찬가지다.

ADVERTISEMENT

한 여성이 자신의 가느다란 다리 때문에 도로 한복판에서 망신을 당해 누리꾼들에게 화제가 되고있다.

East Day News

지난 27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중국 출신 한 여성이 하수구 구멍에 다리가 꽉 끼어 도움을 요청한 사연을 소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 여성이 길거리에 주저앉아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East Day News

하수구에 다리가 빠져 일어날 수 없기 때문이었다.

ADVERTISEMENT

보통 사람이라면 절대 빠지지 않을 것처럼 보이는 좁은 틈 사이에 다리가 끼어버린 것이다.

그녀는 핸드폰을 사용하며 길을 걷는 와중에 하수구 틈에 다리가 낀 것으로 드러났다.

ADVERTISEMENT

있는 힘껏 다리를 빼보려던 여성은 꿈쩍도 하지 않자 포기할 수 밖에 없었고, 결국 큰 소리로 주변에 도움을 요청했다.

소리를 듣고 모여든 행인들은 황당한 기색을 보이면서도 어떻게든 그녀를 구조해주고자 노력했다.

시민들은 힘을 합세해 여성의 다리를 빼내려고 시도했다.

ADVERTISEMENT
East Day News

여성을 뒤로 당기기도 해보고, 인근 철물점에서 빌려온 지렛대로 틈 사이를 열려고 했다.

하지만 여의치 않자 여성은 울상을 한 채 앉아있다.

ADVERTISEMENT

이런 황당한 일이 일어날 것이라고 생각도 못했을 것이다.

East Day News

다행히 남성 두 명이 힘을 합쳐 하수구 구멍 사이를 벌려준 덕분에 여성은 무사히 구조되었다.

ADVERTISEMENT

누리꾼들은 해당 사진을 보고 “아니 저기에 어떻게 다리가 빠져?”, “사람이 저기 빠질 수 있다는 것을 오늘 처음 알았다”, “엄청 날씬한가 봐” 등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ADVERTISEMENT

한편 사건이 발생한 시간과 장소, 피해 여성의 신원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 없다.

 

https://youtu.be/HoAcw0ZVTL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