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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ies: 사람들

버스 안에서 ‘토’하고 ‘빤쓰런’ 해버린 여성


술을 마시고 버스에 탑승한 만취한 승객의 행동 때문에 여러 사람들이 불편을 겪는 일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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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드시고 32-4번 버스 타서 토하고 수원역에서 튀신 여성분?쪽팔리시라고 올려요^!^
그쪽 몸에서 나온 토를 왜 기사님이 치워야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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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수원익명 대신말해드립니다 on Tuesday, June 9, 2020

 

지난 9일 페이스북 페이지 ‘수원 익명 대신 말해드립니다’에는 버스 운전석 바로 뒷좌석을 그대로 찍은 사진이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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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페이지 ‘수원익명 대신말해드립니다’

 

사진 속에는 토사물로 추정되는 것들이 찍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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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자는 “술 드시고 3204번 버스에서 토하고 수원역에서 내린 여성분, 쪽팔리라고 올린다. 그쪽 몸에서 나온 토를 왜 기사님이 치워야 하나?”라며 불만을 토로했다.

 

기사와 연관 없는 사진 / 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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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수 백개의 댓글이 달리며 취객 여성을 질타하는 글들이 가득했다.

 

기사와 연관 없는 사진 / 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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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버스에 있었던 승객들로 추정되는 이들이 “저걸 타고 한시간을 달렸다”, “바로 옆에서 쏟더라” 등의 글을 달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기사와 연관 없는 사진 / 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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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페이스북 페이지 ‘수원 익명 대신 말해드립니다’는 수원시민들의 제보와 사연을 익명으로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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