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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ies: 국제

남친에게 ‘오토바이’와 ‘집 한채’를 선물한 여자…누리꾼들 ‘감동’


NetEase

한 여성이 남자친구에게 고가의 오토바이와 함께 집 한채를 선물해 이슈가 되고 있다.

온라인 미디어 위어블로그에 최근 올라온 게시물에서, 한 여성은 자신이 유학을 다녀올 동안 기다려준 남자친구에게 고가의 오토바이와 함께 집을 사준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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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청두로 드러난 이곳에서 여성은 하얀 웨딩드레스를 입고 남자친구에 무릎을 꿇으면서 청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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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란 표정의 남자친구 손에는 집문서가 든 빨간색 봉투가 들려있고, 그 옆에는 화려해 보이는 오토바이가 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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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가 밝힌 바에 의하면 여성은 자신을 유학 기간이 끝날때 까지 기다린 남자친구에게 청혼하기 위해 유학이 끝난 후 돈을 꾸준히 모았다고 한다.

이후 여성은 남자친구에게 고가의 ‘할리데이비슨’ 오토바이와 아파트 한 채를 선물하며 청혼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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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에서 여성의 청혼을 받은 남자친구는 뛸듯이 기뻐하며 현장에서 바로 결혼을 승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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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여성은 청혼 후 인터뷰에서, “남자만 집을 준비해 먼저 프러포즈해야한다는 법은 없는 것 아니냐”며 “진심으로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면 먼저 가서 표현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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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꾼들은 “여성이 먼저 청혼하는건 쉽지 않은데 멋있다”, “남자친구가 정말 행복해 보인다” 등 대부분이 감탄해 마지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