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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1에 아버지 빚20억 물려받아 10대에 돈 벌기 시작한 여성의 충격적인 근황


아버지 빚갚으려 ’17살’부터 돈 벌던 여성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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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매우 큰 화제가 됐던 소녀가 있다.

사업실패로 빚 20억만 남겨두고 사라져버린 아버지때문에 17살 어린나이부터 돈을 벌기 시작한 김수경 씨가 주인공이다.

바로 쇼핑몰 창업으로 뛰어든 수경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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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도 그만둔 채 어린 나이에 도매시장을 눈물 흘리며 열심히 뛰어다니던 결과 10대 시절에 대한 큰 보상을 받게 된다.

쇼핑몰 창업은 성공적이었으며 월이익 수천만원을 버는 CEO가 되었다.

안타까운 점은 김수경 씨의 오빠는 지적장애를 앓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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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는 쇼핑몰 사업과 오빠에 대한 지극정성한 돌봄까지 모두 해내고 있었다.

그리고 김수경 씨의 근황이 들려와 많은 이들이 관심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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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방송강의를 하고 있으며 2017년에는 쇼핑몰 홈페이지 제작을 도와주는 ‘윅스’를 운영하고 있었으며 한양대학교 한양 스타트업 아카데미를 수료하면서 회장직을 맡기도 했다.

패션부문 대상 국회의장상 수상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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