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에서 만난 남성이 여성에게 강제적으로 성관계를 할 것을 요구하다 거부당하자 폭행을 행사했다.
한 건물의 옥상에서 일어난 이 끔찍한 일은 MBN의 보도로 알려지게 되었다.
MBN은 과거 오후 3시30분 서울 송파구에서 일어난 이 사건을 보도했다.
20대 남성 A씨와 20대 여성 B씨는 SNS을 통해서 이날 처음 만나게 되었다.
A씨는 성관계를 거부한 여성의 배와 얼굴 등을 무차별적으로 폭행했고 B씨는 있는 힘을 다해 살려달라고 소리를 질렀다.
다행히도 주위에 있던 복지관의 직원들이 이 소리를 듣고 남성을 제지고 경찰을 불렀다.
매체는 당시 장소의 CCTV를 공개하였으며 이 공개영상에는 당시의 긴박한 상황과 목소리들이 들어 있었다.
현장에는 머리가 뜯겨나간 자국으로 여성의 긴 머리카락이 보였다.
현재 여성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송파 경찰서는 강간상해 혐의의 구속영장을 A씨에게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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