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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ies: 건강

꽉 뭉친 어깨도 풀고 건강도 되찾는 어깨 ‘꿀팁’

toutiao


많은 현대인들은 의자에 앉아 있는 시간이 많다 보니 자주 어깨가 결리고 아프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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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때 어떤 방법을 쓰는 것이 가장 효과적으로 뭉친 어깨 근육을 풀 수 있을까?

보통 대부분의 사람들은 목과 어깨를 안마해 순간적으로 편안한 느낌을 즐긴다.

하지만 일본의 유명한 카이로프랙틱(추나요법) 의사는 이러한 느낌은 일시적이며, 시간이 지나면 다시 아프기 때문에 어깨 통증은 뿌리부터 손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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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뼈(견갑골)을 부드럽게 해야만 목과 어깨가 시큰시큰하게 아픈 증상을 확실하게 치료할 수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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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어깨뼈를 부드럽게 하는 것 만으로도 불면증, 두통, 손발 마비 증상을 줄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25년 동안 무려 5만 명이 넘는 환자를 치료한 일본의 유명 카이로프랙틱 의사 카타히라 에츠코는 자신의 저서 ‘경인좌추력(驚人坐推力)’ 에서 어깨뼈는 상체의 거의 모든 근육과 이어져 있기 때문에 인체의 매우 중요한 부분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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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ininstitute

만약 어깨뼈가 딱딱하거나 위치가 바뀔 경우 모든 근육이 전부 긴장한 상태가 되고, 통증 유발으로 이어진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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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로 어깨뼈의 긴장을 풀어주어 위치를 제대로 잡는다면, 어깨 근육이 편안해질 뿐만 아니라 어깨 통증, 두통, 불면증, 손발 마비 증상 역시 좋아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저서에서 어깨뼈를 즉시 유연하게 만들 수 있는 두 가지 방법을 제시했다. 이 방법을 사용한다면 등 근육의 건강을 되찾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어깨 결림을 덜 오게 할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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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누워서 두 손 들고 만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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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처럼 반듯이 누운 뒤 두 손을 ‘만세’하는 듯한 자세로 펼친다. 손바닥이 바닥에 닿았다면 합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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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앉아서 등 뒤로 합장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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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 뒤에서 두 손을 합장 자세로 만들어 본다. 이 동작은 어깨뼈를 부드럽게 해 주는 데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한다. 손끝이 목덜미 밑까지 올라가면 어깨뼈 위치가 바르다는 증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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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함께 할 수 있는 어깨뼈 운동을 소개한다.

 

#1. 어깨뼈 위아래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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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은 자세에서 양쪽 어깨가 귀에 닿을 정도로 어깨를 추켜 올린다. 이 때 양쪽 어깨뼈의 안쪽 간격이 3cm정도로 좁혀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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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 어깨를 땅을 향하여 축 늘어뜨리는 동작을 한다. 이러한 어깨뼈 상하운동은 어깨뼈를 부드럽게 만들어 주고 어깨뼈 주위의 근육을 풀어주는 기능을 한다.

그 결과 혈액 순환이 개선되어 어깨뼈 주위의 노폐물을 배설시키고, 어깨를 유연하게 만들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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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어깨뼈 제자리 되돌리기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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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의자 끝부분에 걸터앉는다. 왼손으로 의자 등받이 위를 붙잡고 팔꿈치를 직각으로 구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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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상태에서 심호흡을 3회 하며 스트레칭하면 어깨뼈가 스스로 움직이며 제 자리를 찾아간다. 이 방법은 틀어진 어깨뼈를 제자리로 돌려 놓는데 효과적이다.

 

#3. 어깨뼈 회전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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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사진처럼 의자에 앉은 상태에서 시계 방향으로 팔꿈치를 천천히 돌려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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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등 뒤의 두 번째 늑골과 연결된 어깨뼈 부분은 유연성이 떨어지는데, 이 동작을 하면 근육이 부드러워져 통증을 완화해 준다고 한다.